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이는 극 중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젠틀맨스 가이드’에 참여한 이상이는 몬티 나바로가 고귀한 가문의 백작의 지위까지 오르는 과정을 순수한 너드미부터 치명적인 섹시미까지 변화무쌍한 매력들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시즌 공연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다시 한 번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 상황이 완벽하게 예전으로 돌아간 건 아니지만, 어렵게 다시 한 번 무대에서 관객분들과 만나게 된 만큼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 공연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이가 출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내년 2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