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 누구?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01 10:23

이형석 기자
2021 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3분의 2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팀은 없다. 삼성과 롯데는 각각 유격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6년 만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삼성은 총 12명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라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투수는 보직 구분 없이 한 명을 뽑는다.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를 비롯해 데스파이네·고영표·김재윤(이상 KT 위즈), 최원준(이상 두산 베어스), 뷰캐넌·원태인·백정현·오승환(이상 삼성 라이온즈), 켈리·수아레즈·고우석(이상 LG 트윈스), 요키시(키움 히어로즈), 폰트(SSG 랜더스), 루친스키·신민혁(이상 NC 다이노스), 스트레일리·박세웅·프랑코·김원중(이상 롯데 자이언츠), 임기영·장현식·정해영(이상 KIA 타이거즈), 카펜터·김민우·킹험(이상 한화 이글스) 등이다. 총 26명이다. 
 
포수 부문은 총 4명으로 KT 장성우, 삼성 강민호, LG 유강남, 한화 최재훈이 선정됐다. 1루수는 KT 강백호, 두산 양석환, 삼성 오재일, 키움 박병호, SSG 로맥, NC 강진성, 롯데 정훈을 비롯해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2루수 후보로는 삼성 김상수, LG 서건창, 롯데 안치홍, KIA 김선빈, 한화 정은원 등 5명이 등록됐다. 3루수 후보는 KT 황재균, 두산 허경민, 삼성 이원석, LG 김민성, SSG 최정, 롯데 한동희, KIA 김태진, 한화 노시환 등 8명이다.  

 
유격수 부문은 KT 심우준, LG 오지환, 키움 김혜성, SSG 박성한, 롯데 마차도, KIA 박찬호, 한화 하주석 등 7명이 경쟁한다. 지명타자 부문은 두산 페르난데스, 삼성 피렐라, SSG 추신수, NC 양의지, 롯데 이대호, KIA 최형우 등 6명이 선정됐다.

 
좌익수와 중견수, 우익수의 구분 없이 3명이 선정되는 외야수 부문 후보는 배정대·조용호(이상 KT), 김재환·박건우·정수빈·김인태(이상 두산), 구자욱·박해민·김헌곤(이상 삼성), 홍창기(LG), 이용규·이정후(이상 키움), 최지훈·한유섬(이상 SSG), 알테어·나성범(이상 NC), 손아섭·전준우(이상 롯데), 최원준·터커(이상 KIA), 장운호(한화) 등 총 21명이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투표인단은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 등이다.  

 
오는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방역 패스 지침 하에 선수단과 야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된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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