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3 한정판 모델 판매…1억1840만원 BMW가 오는 7일 오후 3시에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 판매한다.
에디션은 지난달 국내에 선보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모델로 9대 한정이다.
차체 외부에 M 모델 전용 색상인 M 마리나 베이 블루 색상이 적용되고 카본 미러 캡, 21인치 V 스포크 휠 등이 장착돼 한층 특별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가격은 1억1840만원.
제네시스, G90 외장 공개 제네시스가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패밀리룩인 얇고 긴 두줄의 헤드램프가 눈에 띈다.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가 교차 배열됐다.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쌓아 올린 모양으로 만들어진 크레스트 그릴도 모양이 새롭게 변경됐다. 또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 했다.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되며, 이달 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