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팬이 전한 이 단어, 정해영은 웃음꽃 만발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03 14:08

안희수 기자
일간스포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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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20)은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다. 
데뷔 2년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올라섰다. 2021 정규시즌 등판한 64경기에서 34세이브·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10월 20일 KT 위즈전에서 역대 최연소 30세이브를 달성했고, 이후 4개를 더 추가하며 타이거즈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까지 세웠다.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10월, 정해영은 더 강했다. 등판한 15경기에서 15이닝을 소화하며 세이브 12개를 기록했다. 자책점은 단 1점도 없었다. 정해영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선정한 10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묵직한 강속구에 강철같은 멘털을 갖춘 선수다.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공을 던진다. 정해영은 "선배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다. 배울 게 많다. '나이가 깡패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라는 조언을 새기며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며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성장한 원동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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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은 마무리 캠프를 소화하던 지난달, 훈련을 마친 후 월간 MVP '온택트' 인터뷰에 참여해 야구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영은 "이런 상을 처음 받아봐서 기분이 너무 좋다. 또 받고 싶다"며 웃었다.  
조아제약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정해영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해영은 재치 있고, 애정이 넘치는 작품이 소개될 때마다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장원을 뽑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고, 영상 편지도 띄웠다. 어떤 단어가 정해영의 마음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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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재치에 정해영도 화답했다. 올해 월간 MVP에 나선 선수 6명 중 가장 재치 있는 사행시를 선사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부 챌린지'도 참여했다. 간단한 게임(그림 맞추기)을 통해 획득한 점수에 10을 곱한 숫자만큼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정해영은 "저는 이런 게임 잘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진행자 박지영 아나운서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정해영은 마지막으로 KIA팬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내년 시즌 보완점과 각오도 당차게 말했다. 정해영의 월간 MVP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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