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동네 친구 전현무와 뜻밖의 브로맨스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04 17:13

황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

'나 혼자 산다' 성훈

배우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일일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성훈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뜻밖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날 성훈은 전현무의 동네 친구로 등장, 땀을 흘리며 양희의 배변 패드를 사용하려는 그를 말리다가 이내 "이거 흡수는 잘 되긴 할걸?"이라며 배변 패드로 땀을 손수 닦아줘 웃음을 안겼다. 배고픔을 호소하는 전현무에게 키위를 껍질째 먹을 것을 권유하는가 하면, 거부하는 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최근 허벅지가 얇아졌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전현무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러 갔다. 2인승 자전거를 대여한 성훈은 자전거를 굴리지 않고 전현무를 혹독하게 트레이닝했고, 그에게 적발되자 한발로만 굴리는 척하며 꼼수를 발휘했다. 어느새 성훈은 '트레이너 방'으로 변신,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도 전현무에게 쉬지 않고 운동을 시키며 허벅지 강화 특급 처방에 나섰다.  
 
동네 오락실을 찾은 성훈과 전현무는 스쾃과 딱밤 벌칙을 걸고 대결에 나섰다. 먼저 농구 게임에 나선 성훈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현무를 이기는 것은 물론, 연이은 펌프, 스키, 펀치, 자동차, 물총 게임까지 모두 승리하며 그를 벌칙의 방으로 이끌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성훈의 "한 대 맞을래요? 스쾃 할래요?"라는 멘트는 전현무를 떨게 만드는 반면, 두 사람의 계속되는 브로맨스에 재미를 더했다. 운동이 끝난 성훈은 음식 앞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성훈은 '트레이너 방'일 때에는 호랑이처럼 무서운 면모를, 일상에서는 훈훈함이 넘치는 동생으로 극과 극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성훈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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