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 배우 민효린 부부가 부모가 됐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6일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빅뱅 멤버 중 첫 아빠가 됐다.
태양,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열애 3년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이보다 4년 전인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태양은 빅뱅 멤버로 활약한 것뿐 아니라 솔로 앨범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 '스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