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빠진로맨스' 전종서·손석구, 이것이 '캐아일체'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06 09:21

조연경 기자
제 짝을 잘 만난 캐릭터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의 전종서와 손석구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극찬을 얻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을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의 영화를 이끈 전종서와 손석구는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화끈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버닝' '콜' 단 두 작품만으로 데뷔하자마자 대중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종서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마음만은 연애 은퇴 자영을 통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전종서는 헤어스타일, 의상 등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한 연구를 통해 자영의 외면부터 불안정한 미래에 고민하는 내면까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완성해 호평받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온 손석구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일도 연애도 서툰‘우리로 그간의 무게감을 벗어던지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실제 자신과 우리가 공통분모가 많다고 밝힐 만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손석구는 어딘가 어설퍼서 더욱 정이 가는 우리의 친근한 매력을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표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관객들은 '전종서, 손석구가 아니었다면 누가 이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을까 싶었음' '전종서의 재발견! 연기라고 하기엔 너무 리얼했다' '전종서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매우 그렇다' '전종서는 어떤 역할이든 몰입하게 만드는 듯. 완전 천부적인 연기력' '내 기준 손석구 진짜 인생캐' '손석구 일상 연기 미쳤음. 또 보러 갈 거예요' 등 반응을 보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