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활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시스템에서는 10번 유형의 선수 두 명을 기용하곤 했지만, 나는 해리 케인이라는 9번 공격수를 기준으로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 같은 공격적인 11번 역할의 선수를 세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손흥민은 정말 좋은 선수다. 최고의 선수다. 현대적인 공격수고 뛰어난 자질을 갖췄다. 빠르고 회복력이 좋으며 강하다. 이 모든 특징을 가진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토트넘은 리그에서 2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