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파격 민머리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의 세계란. 왜케 잘 어울림. 더빙해도 되겠어. 그냥 좀 웃자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침대에 누워 민머리로 카메라를 무표정하게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머리지만 완벽한 두상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 사진을 접한 패션 디자이너 요니P는 “어후야 깜짝이야 너 삭발한줄 알았잖아”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장윤주는 “잘 어울리지”라는 댓글로 응수했다.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도 “ㅋㅋㅋ”라며 호응했다.
한편 2015년 네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한 장윤주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에 나이로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영화 ‘1승’, ‘시민 덕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