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여왕의 집' 이성재, 애처가 VS 야심가 변신의 귀재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07 07:59

황소영 기자
'쇼윈도: 여왕의 집' 이성재

'쇼윈도: 여왕의 집' 이성재

배우 이성재의 캐릭터 표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성재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월화극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이다. 극 중 이성재는 안정적인 가정과 자극적인 사랑, 모두를 갖고 싶어 하는 인물 신명섭 역을 맡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쇼윈도: 여왕의 집' 3화에는 애처가, 야심가의 두 얼굴이 그려졌다. 이성재는 아내 송윤아(선주)와 전소민(미라) 앞에서 다정다감하기 그지 없는 멋진 남자였다. 전소민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라며 사랑을 속삭이는가 하면, 바쁘다며 탱고 연습에 못 간다고 말한 뒤에 서프라이즈로 커피와 음식을 가지고 탱고 연습장에 방문해 "당신 혼자 외롭게 춤출까 봐, 만사 제쳐놓고 달려 왔어"라며 말하는 이성재의 달콤한 눈빛과 말투, 행동은 애처가 그 자체였다.    
 
반면 문희경(김강임) 앞에서의 이성재는 달랐다. 밀라노 이중계약건으로 문희경과 부딪히게 된 이성재. "아래로 떨어지는 수도 있어!"라며 강하게 내몰아 치는 문희경과 팽팽하게 대치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은 끌어올렸다. 여기에 전소민에게 "아직은 가정을 떠날 수 없어. 이뤄야 할 꿈이 있어"라는 이성재의 말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문희경과의 대립을 예상케 했다.  
 
이성재는 부인을 사랑하는 애처가에서 회사의 욕심 가득한 야심가의 면모까지 두 얼굴을 표현, 캐릭터와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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