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와 털보' 김태호 PD "넷플릭스와 협업, 패스트푸드 만들다 한정식 만들어"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08 11:29

박정선 기자
 
'먹보와 털보'

'먹보와 털보'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와의 협업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넷플릭스와 처음 협업하며 그간 패스트푸드만 만들다가 갑자기 한정식을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재료 하나하나 세세하게 고민했다. 작업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호 PD와 '먹보와 털보'에서 호흡을 맞춘 노홍철은 "넷플릭스와는 처음이다. 예능 화법에는 방향이 있는데, 넷플릭스는 방향을 주지 않는다. '그냥 해보라'고 한다. 그런 여유를 주는 게 신선했다. 콘텐츠를 보시면 기존에 보지 못한 영상과 음악을 체험하실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비는 "넷플릭스 론칭 때부터 가입했다. 선두주자였다. 음식에 관한 다큐를 보며 많이 배웠다. 음악에 관련된 콘텐츠가 많다. 정통 힙합이나 록 등 뮤지션들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가 많다"며 "그 플랫폼에 제가 들어간다니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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