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이란전에서 넣은 선제골이 국내 축구 팬들이 뽑은 2021년 '올해의 골'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이란전 골이 전체 3천547표 중 가장 많은 1천26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환호하는 손흥민과 황의조.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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