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교체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16 10:04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황희찬(가운데). [AFP=연합뉴스]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황희찬(가운데).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 황희찬(25)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울버햄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0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나섰다. 하지만 전반 5분 만에 브라이턴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와 경합하다 쓰러졌다. 오른쪽 햄스트링에 고통을 호소한 그는 다시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전반 10분 전력 질주 과정에서 다시 같은 부위를 부여잡았다. 황희찬의 상태를 살핀 의료진이 벤티에 교체 사인을 보냈고, 결국 전반 16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의료진 부축으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전력에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에서 4골을 넣었다. 보통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에는 통상 3주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빡빡한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울버햄튼(승점 24)은 2연패에서 벗어나 리그 8위로 올라섰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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