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슬리피 "8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 야외 로망 때문에 연기"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17 07:55

박정선 기자
'국민 영수증'

'국민 영수증'

 
 
 
래퍼 슬리피가 짠내나는 과거를 청산하고 8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5회에서는 래퍼 슬리피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3MC는 슬리피를 "짠내 스웨그 넘치는 래퍼"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슬리피가 시즌1 때 출연해 관리비 체납 독촉장, 잔고 7만원 통장 등을 공개한 바 있기 때문.  
 
슬리피는 "래퍼들이 SNS에 신상을 올려야 하는 강박이 있다"라고 당시 과소비를 했던 이유를 설명하고, "지금은 짠내가 안 나지 않나?"라고 물으며 한결 여유로워진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최근 8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한 그는 "제가 야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야외 결혼식은 꽃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어떤 건 500만원이 넘어가더라"고 밝혀 3MC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기혼자 박영진은 "야외에서 하고 싶으면 원빈, 이나영 씨처럼 들판도 있지 않나? 와이프랑 종종 이야기하지만 '결혼식을 굳이 좋은 곳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라고 조언을 건네고, 슬리피는 "자기는 했으면서. 그럼 난 언제 돈을 쓰는가. 지금까지 돈이 없어서 못 샀는데, 결혼식에는 좀 써보자"라고 항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슬리피의 짠내 청산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15회에서는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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