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성숙한 소년미를 안고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 첫 싱글 '바빈(BOBBIN)'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했다. '바빈'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의미한다. 블리처스가 '바빈'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향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단체 오피셜 포토 속 블리처스는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올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전 앨범들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블리처스가 '바빈'으로는 성숙한 소년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약 1달 만의 초고속 컴백하는 블리처스의 첫 싱글 '바빈'은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