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풍류대장’은 서도밴드…시청률 4.6%로 종영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23 11:19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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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풍류대장’에 전통음악과 팝이 조화된 ‘조선팝’을 선보이는 서도밴드가 등극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이 4.6%(닐슨코리아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최종 시청률로 21일 종영했다.

이날 방송된 파이널 무대에서 참가자들은 최강자를 뽑는 마지막 경연을 벌이며 흥을 끌어올렸고, 시청자 문자 투표 50%, 심사위원 점수 40%, 온라인 사전 투표 10%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우승은 창작곡 ‘바다’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서도밴드에 돌아갔다. 2위 김준수, 3위 억스(AUX), 4위 김주리, 5위 이상, 6위 온도가 뒤를 이었다.

서도밴드는 “지금까지 힘들었던 과정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정이고, 예술가들이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걸어온 국악인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널 무대 외에도 성시경과 최여완의 ‘그대네요’, 송가인과 억스의 ‘영원한 친구’, 박정현과 서도밴드의 ‘이별가’ 등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함께 꾸민 스페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라는 차별성을 내세운 경연 예능으로 국악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국악 장르 중 청아한 정가와 생소한 국악기의 매력 등을 알리고, 소리꾼들의 진정성 있는 무대로 음악 경연 예능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풍류대장’ 참가자들은 24일부터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곳에서 6개월에 걸쳐 콘서트를 갖는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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