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X진선규X려운 팀플레이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30 09:26

박정선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 려운의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사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린다. 극 중 범죄행동분석팀으로 뭉친 김남길(송하영), 진선규(국영수), 려운(정우주)이 그 전면에 선다. 성격도, 특징도 전혀 다른 세 사람이 모여 어둠과도 같은 악의 마음을 꿰뚫는다.  
 
먼저 범죄행동분석관 김남길은 언뜻 감정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면서 냉정함까지 유지할 수 있는 송하영이야말로 범죄행동분석관 즉 프로파일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동기 없는, 잔인한 살인사건들 앞에서 송하영은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것은 물론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으며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범죄행동분석팀장 진선규는 가장 먼저 범죄행동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김남길이 프로파일러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도 가장 먼저 발견해낸 인물이다. 즉 진선규는 범죄행동분석팀의 시발점과도 같다. 모든 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친근함을 가졌지만, 동시에 날카로운 통찰력과 상황 판단력도 갖췄다. 그 덕분에 범죄행동분석팀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범죄행동분석팀 막내는 려운이다. 려운은 통계분석관답게 다양한 정보와 사건 자료를 데이터화해 분석한다. 하지만 그의 일은 더 있다. 사실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 그럼에도 불평 한번 하지 않고 일처리마저 빠르고 정확하다. 의외로 천재적인 구석도 있어 가끔씩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복덩어리 막내다.
 
범죄행동분석팀 3인은 각자의 위치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악의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세 사람의 팀 플레이는 때로는 짜릿함을, 때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2022년 1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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