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아내 씻고 나올 때 무서워..코 골며 자는 척"
일간스포츠

입력 2022.01.02 09:50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내가 씻고 있을 때 무서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을 비롯해 정성윤, 노지훈, 은혁, 최민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은혁은 "난 아직 미혼이라 궁금한 게 많다"며 "아내가 너무 무섭다고 느껴질 때도 있냐"고 기혼자들에게 물었다. 이에 홍성흔은 "나는 선수시절 시즌 중에 몸을 써야 되니까 굉장히 피곤하다"며 "에너지를 다 거기다 쏟고 땀 쫙 흘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아내가 씻고 나올 때가 좀 무서웠다"고 솔직 고백했다. 그는 "편히 쉬고 싶은데 뭔가 씻는 소리가 들리면 벌써부터 코를 고는 척을 했다"며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얘기해 주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여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성흔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등에서 활약한 스포츠 스타다.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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