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2...ing' 첫방 D-5 현실 복붙 부부 동상이몽에 '갑론을박'
일간스포츠

입력 2022.01.03 15:02

황소영 기자
'며느라기...ing'

'며느라기...ing'

'며느라기2...ing'가 첫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박하선(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새롭게 시작되는 며느라기 2라운드에서는 박하선과 권율(무구영) 부부에게 찾아온 임신 소식으로 한층 더 확장된 공감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며느라기2...ing'가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며 화제성에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 1일 신정을 맞아 무료로 공개됐던 시즌1 에피소드들이 화제를 불러모으며 재열풍을 일으키는가 하면,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K-시월드에 이어 K-임산부의 세계로 입성하는 박하선에게 깊이 공감하는 반응들이 쏟아지고있다. 며느리이면서 엄마이기도, 또 엄마인 동시에 사회 생활을 하는 직장인이기도 한 민사린의 캐릭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예비 시청자들이 몰입하며 가지각색 의견을 드러내고 있는 것. 여기에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는 권율에 이어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손윗동서 백은혜(정혜린)와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지만 그 마저도 마음대로 쉽게 할 수 없다는 것에 힘들어하는 시누이 최윤라(무미영)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신을 넘어 육아와 이혼 등 다채로운 주제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시청자들이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 담긴 에피소드만으로도 몰입과 공감을 표하는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 오픈 된 박하선, 권율의 부부 인스타그램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4문 4답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부터 육아까지, 피해갈 수 없는 똑같은 질문에 아내와 남편의 서로 다른 답변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에 몰입한 듯 그 어떤 인터뷰보다도 현실감 있는 답변에 과몰입을 유발한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하선은 "2년쯤 뒤에?"라며 지금은 일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권율은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얼른 보고 싶어"라는 극과 극 분위기의 답변을 했다.  
 
이들 부부의 상반된 답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이를 몇 명 원하는지 묻는 질문에 낳아보고 생각해 보겠다는 박하선과 달리, 권율은 "혼자는 외롭지 않을까? 둘 혹은 셋?"이라는 해맑은 답변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생각 차이는 육아는 누가 할 건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독박육아는 절대 안돼. 무조건 남편과 같이"라며 육아는 함께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박하선. 반면 권율은 "사린이가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당연히 내가 많이 도와줘야지"라고 답했다. 미묘하게 다른 뉘앙스의 답으로 아직은 좁혀지지 않은 임신과 육아에 대한 간극을 드러낸다.
 
'며느라기2...ing'에서 펼쳐질 이들 부부의 만만치 않은 결혼 생활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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