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송윤아 子, "전소민 찔렀다" 자백..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일간스포츠

입력 2022.01.11 08:20

박정선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쇼윈도:여왕의 집’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이성재 아들이 전소민을 찔렀다고 자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13회에서는 송윤아(한선주), 이성재(신명섭)의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소민(윤미라)이 피습을 당한 날이기도 한 이날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윈도:여왕의 집’ 13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7.575%(전국), 6.896%(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는 종편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28%(전국), 7.966%(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송윤아는 이성재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제안했다. 이는 바로 어머니 문희경(김강임)의 누명을 벗겨줄 증거를 가지고 있는 전소민을 불러내기 위한 것이었다. 역시 회사 내 입지 때문에 송윤아와 사이 좋은 부부인 척할 필요가 있었던 이성재는 이를 받아들였고, 송윤아는 전소민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초대를 받고도 가만히 있을 전소민이 아니었다. 전소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이 열리는 송윤아의 집으로 향했다. 이를 알아챈 김승수(차영훈)가 중간에서 막아보려 했지만, 이미 전소민은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리마인드 웨딩이 시작되고 하객들은 화려하고 성대한 스케일에 한번, 행복해 보이는 송윤아와 이성재의 연기력에 또 한번 놀랐다. 겉으로 보기에 송윤아와 이성재는 여전히 아름답고 완벽한 부부였고, 사람들은 이들을 보고 부러워했다.
 
리마인드 웨딩 현장에서 전소민을 가장 먼저 발견한 건 황찬성(한정원)이었다. 치즈를 가지러 거실에 들어갔다가 전소민과 마주친 것이다. 전소민을 뻔뻔하게 자신을 사랑했던 황찬성을 도발했고, 황찬성은 치즈를 자르던 칼로 전소민을 찌를 뻔한 분노에 휩싸였다. 그러나 중간에 들어온 조카 박상훈(태용) 때문에 급히 전소민을 숨기고 함께 밖으로 나갔다.
 
황찬성에게서 전소민의 위치를 들은 송윤아는 그녀를 찾아가 파티가 끝날 때까지 라헨 갤러리와 관련된 자료를 모두 넘기면, 하객들 앞에서 이혼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혼이 먼저라고 말하던 전소민도 송윤아의 단호한 태도에 갈등했다.
 
파티는 계속되고, 송윤아는 주인공으로서 계속 파티를 이어갔다. 파티가 하이라이트로 치닫고, 케이크 커팅을 앞두고 있을 때 송윤아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비명이 시작된 거실에는 피범벅이 된 드레스를 입고 놀란 송윤아와 칼에 찔려 쓰러진 전소민이 있었다.
 
경찰들에 의한 조사가 시작되고 송윤아, 이성재, 황찬성 모두 참고인으로 수사를 받았다. 파티 당일 전소민과 만났던 김승수도 조사를 피할 수 없었다. 칼에 묻은 지문과 전소민 손톱에서 검출된 DNA때문에 송윤아가 용의자로 입건되기도 했지만, 그 칼이 범행 도구가 아님이 밝혀지며 사건은 다시 미궁으로 빠졌다.
 
그때 목격자가 나타났고, 지목된 범인이 경찰서에 잡혀 왔다. 그는 바로 송윤아, 이성재의 아들 태용이었다. 태용은 오열하는 송윤아와 침착한 이성재 앞에서 전소민을 어떻게 찔렀는지 진술했다. 그러나 태용이 자신이 전소민을 찌르는데 사용했다고 말하는 그 칼은 이미 범행 도구가 아님이 밝혀진 상황. 이런 가운데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전소민이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며 14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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