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이 광고에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이희겸 역을 맡아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지은은 최근 현대해상 광고 모델로 선정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 6일 공개된 광고에서 한지은은 러블리한 비주얼에 더해진 귀에 콕콕 박히는 딕션,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매력까지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
특별히 이번 광고 영상은 많은 시청자들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멜로가 체질’ 속 황한주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해 반가움을 더한다. 한지은은 PPL 담당자로 변신해 광고 영상에 재미와 퀄리티를 높였다.
한지은의 활약으로 광고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60만 조회수를 돌파, 호평도 따냈다. 브랜드 신뢰도와 호감도가 상승하는 등 마케팅 효과와 함께 ‘한지은 효과’가 입증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뢰감을 주는 한지은 배우의 이미지와 작품 속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이 광고의 서사를 잇는 스토리텔링 효과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은은 유수의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바,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