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해서 방송 정지...'스텔라' 탈퇴 멤버 반전 근황 "월 1000만원 찍어"
일간스포츠

입력 2022.01.18 09:39

이은경 기자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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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텔라' 멤버 전율이 탈퇴 후 근황을 알렸다.  
 
인기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지난 17일 '팀 탈퇴 후 놀라운 근황, 걸그룹 몸매 퀸 찾아갔습니다' 영상을 업로드했다. 걸그룹 스텔라에서 탈퇴한 멤버 전율의 근황을 전한 영상이다. 
 
스텔라는 과한 섹시 콘셉트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마리오네트'로 활동할 때는 지나치게 선정적인 안무와 의상으로 방송 출연 정지를 받았다. 
 
전율은 이에 대해 “컨셉적인 부분이었는데 너무 그쪽으로만 비쳐지는 게 아쉽긴 했다”며 “너무 어려서 잘 몰랐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했고 소속사랑 갈등도 있었다”고 했다.
 
또 그는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했다. 전율은 “정산 제대로 이뤄진 적은 없고, 교통비나 통신요금을 내야해서 대표님한테 말하면 50만원씩 가불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사진=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사진=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한편 전율은 탈퇴 후 떡볶이 가게와 구둣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며 “끝나고 나니 돈도 없고 명예도 없더라”라며 “‘뭐 해먹고 살아야 하지’ 고민이 됐다”며 “구두가게에서 하루만 도와줄 수 없냐고 해서 갔는데, 하다보니까 손님들이 만족하고 가는 게 너무 기쁘더라. 엄청 열심히 해서 월 매출 1000만원을 찍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전율은 이렇게 모은 돈으로 솔로 앨범을 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가는 이유에 대해 “밖에서 스텔라라고하면 ‘야한 거 하던 애들 아닌가?’라고 하더라. 숨이 턱턱 막혔다. 제 7년을 부정당한 기분이었다”면서 “저를 통해 스텔라를 알게 되면 다르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멋진 애들이구나’, ‘열심히 하는 애들이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그게 제 목표”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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