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급히 올립니다. 제 매니저 현수씨가 제주로 여행을 와서 이런 일이 생겼어요"라며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후 뇌출혈이 온 사실을 밝혔다.
이어 송윤아는 "제주 첫 여행이라고 너무 설레어했고 서울 가기전에 밥이라도 한끼 먹고가라고 어제 저녁 저희집에 다녀갔어요"라며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밥이라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현수 웃는 얼굴이 떠나질 않아요. 그리고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됐어요. 부디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도움 주시길 간절히 바랄께요"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송윤아는 매니저의 친누나가 작성한 글을 공유했다. 매니저의 친누나는 동생이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접종 후 5일 만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