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오주원, 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힘이 되겠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1.26 16:03

배중현 기자
2022시즌 2군 전력분석 업무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하게 된 왼손 투수 오주원. IS 포토

2022시즌 2군 전력분석 업무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하게 된 왼손 투수 오주원. IS 포토

 
투수 오주원(37)이 프런트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주원이 올 시즌 퓨처스팀 전력분석원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2004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오주원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통산 성적은 41승 57패 84홀드 25세이브 평균자책점 4.67. 히어로즈 왼손 투수로는 사상 첫 500경기 등판 기록(통산 584경기)을 세웠다. 원클럽맨으로 유니폼을 벗었고 히어로즈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오주원은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선수 시절 전력분석파트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내가 그 자리에 있게 된 점이 신기하다"며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살려 후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면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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