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예술과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작, 창작뮤지컬 '이퀄' 주역 2PM(투피엠) JUN. K(준케이)와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첫 무대를 성료했다.
JUN. K는 지난 25일 공연에서 친구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다정한 시골마을 의사 '테오'로 분해 관객들 앞에 나섰다. 뮤지컬 '삼총사'와 '잭더리퍼' 이후 '이퀄'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난 JUN. K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컬 배우로서의 도약을 확인시켰다. 또한 다양한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2인극이라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7일 첫 공연에 나선 홍주찬 역시 '광염소나타' '알타보이즈'에 이어 세 번째 작품 '이퀄'에 잇달아 출연, 뮤지컬 배우로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갇힌 생활 속 죽음의 공포에 직면하며 살아가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니콜라'를 연기한 홍주찬은 특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집중력과 이해력을 보여줘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2PM JUN. K, 뉴이스트의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인공으로 나선 '이퀄'은 묵직한 소재와 작품성을 가진 독창적인 K뮤지컬로 입소문을 타며 절찬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특히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메타씨어터는 해외 관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영어와 일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중국어와 스페인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보다 많은 지역의 관객들이 K뮤지컬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월 8일, 9일, 11일, 13일, 19일에는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총 5회 제공되며 2월 5일, 12일, 13일에는 스페인어 자막 서비스가 총 3회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