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매체 디어슬래틱은 31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아스톤빌라 수비수 맷 타겟(27) 영입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현재 2승 9무 10패로 강등권인 18위다. 팀 성적이 부진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비.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43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센터백 댄 번과 계약했고 또 다른 수비수 영입으로 전력 안정을 노린다. 레프트백인 타겟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스톤빌라는 최근 뤼키 디뉴를 애버튼에서 영입했고 칼럼 챔버스, 애슐리 영을 비롯한 대체 자원이 풍부하다. 수비 여유가 있는 만큼 타겟의 이적을 허락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