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안보현,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군검사 카리스마
일간스포츠

입력 2022.02.03 09:52

황소영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

'군검사 도베르만'

배우 안보현의 '군검사 도베르만' 첫 스틸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무법 변호사'를 집필한 윤현호 작가와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기존 법정물이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 짜릿한 카타르시스부터 통쾌한 액션까지 모두 겸비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보현은 극 중 돈을 위해 군대에 온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 역을 연기한다. 중졸 학력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도배만은 성공으로 직행할 지름길로 5년 간 군검사로 일하는 것을 택했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무조건 이길 판을 만들고 마는 성격 덕분에 '도베르만'이라는 별명이 붙은 안보현은 남다른 근성과 능수능란한 언변, 잡초같은 적응력, 짐승같은 촉, 누구보다 뛰어난 만렙의 자기애를 지닌 인물. 하지만 그에게 군대는 돈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국방색 군복 대신 명품 슈트발을 날리며 '민간인 법조계'에 화려하게 복귀할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배만 캐릭터는 안보현을 만나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안보현의 첫 스틸은 '군검사 도베르만'을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한층 더 설레게 한다. 먼저 이번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안보현의 군복 자태다. 군복까지도 '착붙' 소화하는 피지컬은 물론이고 예리하게 빛나는 그의 눈빛이 내뿜는 강렬한 아우라만으로도 비범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칼각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 그의 전방을 주시하는 흐트러짐 없는 시선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와 함께 냉철한 매력까지 엿보여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군복을 벗고 슈트를 완벽히 차려 입은 안보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금 뭉치를 손에 들고 마치 음식을 음미하듯 돈 냄새에 푹 빠져있는 안보현의 표정에서는 만족감이 느껴진다. 그 어느 때보다 총명하게 빛나고 있지만 그 속내가 무엇인지 쉽게 짐작할 수 없는 그의 눈빛은 오직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도배만 캐릭터를 향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도배만 캐릭터와 배우 안보현이 만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아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안보현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안보현의 활약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배우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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