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수술로 걱정했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민은 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여러분 걱정 많으셨죠? 잘 회복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인후통과 복통 증세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지민은 PCR 검사 결과 양성과 함께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아 수술했다.
수술 이후 지민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금방 퇴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회복도 잘하고 있고 밥도 세끼 다 챙겨먹었어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라며 팬들에 회복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