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비비지(VIVIZ) 쇼케이스 MC로 나서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로 스타덤에 오른 주현영이 9일 비비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 온라인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는다. OTT는 물론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주현영은 영화 ‘내가 그리웠니’,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대중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SNL 코리아’의 크루로 합류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SNL 코리아’에서 선보인 화제의 인물 성대모사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대중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열정 넘치지만 요령은 부족한 ‘주 기자’부터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까지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각종 드라마, 예능에서 수많은 러브콜에 이어 쇼케이스 MC까지 섭렵하는 주현영의 장르 불문 멀티 플레이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