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시카고’…오미크론 확산에 공연계 다시 얼음
일간스포츠

입력 2022.02.10 18:14

이세빈 기자
사진=일간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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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공연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의해 당초 지난 9일까지 취소했던 공연을 13일까지 추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카고’의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0일 “이번 주 공연 재개를 앞두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신속항원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던 중 배우 4명에게서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군산 공연을 취소했다.
 
주연 아더 역할을 맡은 배우 김준수 외 배우와 스태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는 13일 공연까지 공연을 취소한 ‘엑스칼리버’는 또 다른 주연 배우 이지훈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다.
 
‘레베카’도 공연을 멈췄다. 배우 옥주현, 민영기, 신영숙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난달 31일부터 공연을 중단했다. 재정비 기간을 거쳐 12일 재개된다.
 
이밖에도 ‘하데스타운’은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2~3일 공연을 취소했으며, ‘더데빌’도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6일까지 공연을 취소한 뒤 재개했다. ‘썸씽로튼’ 역시 배우 서경수, 이충주 등의 확진으로 지난 6일까지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개막을 앞둔 ‘프리다’의 연습실 공개 홍보 행사도 무산됐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기자간담회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등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 선을 돌파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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