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인터넷은행 첫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일간스포츠

입력 2022.02.14 10:50

권지예 기자

100% 비대면…개인 신용에 따라 한도 부여

토스뱅크의 서울 강남 본사. 연합뉴스

토스뱅크의 서울 강남 본사. 연합뉴스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고객들에게 상품을 공개했다. 최저 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 한도는 1억원이다. 
 
상환 방식은 고객은 돈을 빌릴 때 만기일시 혹은 원리금균등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이며(만기시 연장가능), 언제 갚는다고 해도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
 
대상 고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다.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을 영위하거나 최근 6개월 이상 매출액이 발생해야 한다. 최소 증빙 연소득은 소득금액증명원 기준 1000만 원 이상이다.   
 
이번 토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비대면, 무보증·무담보로 진행된다. 보증기관의 보증서나, 고객의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지 않고 개인의 신용에 따라 한도를 부여한다.  
  
토스뱅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은 소상공인에 특화된 심사기준을 반영, 고객 맞춤형 한도와 금리를 산정한다. 매출규모가 크고, 수입이 정기적일수록 금리와 한도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실질 상환능력을 평가받으며, 토스뱅크는 고객의 금융거래정보 등에 기반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실질 상환 능력은 물론 실제 영업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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