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와 만났다. 화보 속 선미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소화하며 무대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내비쳤다.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지나온 여정을 종종 돌아보기도 하냐"는 질문에 “그 시간들이 지금의 음악에도 큰 영향을 끼치며 현재 자신은 과거 어느 시점보다 풍부한 감정을 지니고 있을 테고, 그만큼 음악을 통한 표현에도 변화가 생겼을 것이다"며 "그게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나가야 할지 힌트가 되어준다"고 답했다.
또한 내달 8일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관련해 좋아하는 여성 유명인을 묻는 질문에는 "자기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을 보면 참 멋있다”며 샤를리즈 테론, 올로비아 로드리고, 신민아, 김혜수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