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전소연, 에이티즈 표절 의혹..원작자 측 "사전 논의 없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2.28 21:45

박정선 기자
 
MBC 방과후 설렘

MBC 방과후 설렘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작곡한 노래 'SUN'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원곡으로 지목된 곡의 원작자인 이드너리 측은 이에 "사전 논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MBC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전소연과 팝타임이 작곡하고, 전소연이 작사한 노래 '썬(SUN)'이 전파를 탔다. 방송 이후 'SUN'과 그룹 에이티즈의 곡 '웨이브(WAVE)'가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28일 '썬'의 크레딧이 '웨이브'를 작곡한 이드너리(Eden-ary)가 포함된 상태로 수정됐다. 표절 의혹에 관해 직접적인 해명은 없었으나, 사실상 표절을 인정한 셈.  
 
이에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방과후 설렘’ FINAL 경연 1라운드에서 도전조가 선보인 '썬’ 무대가 방송되고 난 후, 당사의 오피셜 채널과 웹마스터 메일로 해당 곡이 2019년 발매된 에이티즈의 ‘웨이브’와 후렴구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다수의 제보가 접수됐다"며 "이에 당사는 관련 내용을 모니터링 하던 가운데 ‘썬’의 크레딧 정보에 당사 소속 프로듀싱팀 이드너리가 기재되어 있음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물론 이드너리와도 어떠한 사전 논의가 없었음을 분명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고유한 작업활동을 하는 창작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속히 잘못된 정보가 바로 잡히길 바라며 이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