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의자왕 영수, 순자 거절 후 옥순에게 '올인' 선언 충격
일간스포츠

입력 2022.03.03 07:15




‘나는 SOLO(나는 SOLO)’ 6기가 첫 데이트에서 눈물과 탄식이 교차하는 ‘상상초월’ 전개로 안방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2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 후 마구 흔들리는 ‘솔로나라 6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됐다.
 
우선 ‘6기 의자왕’에 등극한 영수의 3대1 데이트가 펼쳐졌다. 영수는 순자, 옥순, 현숙의 ‘픽’을 받아 단체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으며, 세 솔로녀는 영수의 운전석 옆자리를 두고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했다. 여기서 순자가 승리해 영수의 옆자리를 차지했으며, 두 사람은 힙합으로 공감대를 형성, 순식간에 차 안을 ‘그들만의 세상’으로 만들었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영수님 때문에 미치겠다. 랩 하는 거 너무 멋있다”고 거침없이 털어놨다.
 
‘닭갈비 식당’에서도 순자의 ‘돌직구’는 계속 됐다. 영수는 “왜 저를 뽑았냐”며 솔로녀들의 속마음을 떠봤는데, 옥순은 “첫인상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현숙은 “대화를 잘 받아줬다”라고 답했다. 반면 순자는 “멋있어서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영수는 물론, 현숙, 옥순까지 ‘깜놀’하게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단체 데이트를 마친 이들은 ‘1:1’ 대화로 조금 더 가까워지기로 했다. 영수는 먼저 순자에게 “왜 호감도가 영식에서 저로 바뀐 건지 궁금하다. 너무 놀랐다”라고 물었다. 순자는 “(말보다) 행동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뒤이어 현숙과의 1대1 대화에서 영수는 “절 뽑아줘서 고맙다. 같이 있으면 항상 재밌다”며 예의 바른 답만 했다. 하지만 옥순과 마주하자 영수는 “보기만 해도 좋다. 계속 지켜봤는데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놓치고 싶지 않다”고 기습 고백했다.
 
영자와 영호는 ‘눈물의 데이트’를 즐겼다. ‘솔로나라 6번지’ 입성 이후 줄곧 영호에게 호감을 표현해왔던 영자는 영호에게 “옥순님한테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전 영호씨만 보니까 눈이 어디로 가는지 보인다”라고 이야기하다 결국 오열했다. 여러 감정이 북받쳐 말을 잇지 못한 영자는 “여자가 봐도 옥순님이 예쁘다. 제가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서 영호씨의 다른 인연을 망칠까 봐 걱정이 됐다. 저 때문에 잘 될 수 있는 인연을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영호는 “저는 한 번 꽂히면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혹여나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MC 데프콘, 이이경은 “와, 표현 살벌하네~”, “원래 좋아하면 저렇게 가야 하는 거야” 등 솔직 화끈한 두 사람의 대화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다.
 
‘2:1 닭갈비 데이트’를 마무리한 영철, 영숙, 정숙은 숙소로 돌아왔지만, ‘1:1 대화’로 한번 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여기서 정숙은 영철에게 “영식님을 혼자 밥 먹게 했다는 게 미안했다”며 앞서 눈물을 쏟았던 이유를 설명했고, “영철님은 그냥 얼굴이 내 스타일이었을 뿐”이라면서 감정을 정리했다.
 
하지만 영숙은 영철과 ‘찐친’처럼 가까워진 정숙의 모습에 급격히 다운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솔로남녀들과 둘러앉은 자리에서 영숙은 “솔직히 영철님과의 데이트가 제가 원하던 그림은 아니었다. 데이트로 확신을 얻고 싶었는데 오히려 빠져줘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때 영숙을 줄곧 마음에 두고 있던 상철은 “상철님 마음을 제일 모르겠다”는 영숙의 돌발 질문에 “전 영숙님이요”라고 급 고백했다. 영숙은 “저도 용기를 내자면 상철님하고 데이트를 할까 고민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혀 상철을 기쁘게 만들었다.
 
잠시 후 영숙은 영철과 ‘1:1’ 대화에 나섰다. 영숙은 “오늘 데이트에서 소외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영철은 “넌 예뻐서 오는 부담감이 있다. 그러나 내 우선순위는 너였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영숙은 “만약 저였다면 (정숙과 절) 비슷하게 대하는 대신 티를 냈을 것 같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영수는 한밤중에 순자를 불러내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순자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데에 대해 고마워하면서도,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에 미리 말씀드린다. 제 마음이 거의 바뀌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다른 솔로녀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렸다. 순자는 영수의 갑작스런 ‘거절 의사’에 당황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 솔로녀들에게 영수와의 이야기를 털어놨고, “영수님이 누구에게 관심 있는 것 같냐?”라고 물어봤다. 모두가 “옥순”이라고 답하자, 순자는 “정말? 전 영숙님인 줄 알았다. 그럼 저 차인 거냐? 이런 식의 배려는 처음”이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처럼) 인기 없으면 집에 가야 하는 거냐? 저도 한명은 붙잡고 가고 싶은데…”라는 솔직 발언으로 3MC의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아마 이 방송 나가면 순자씨에게도 대시가 많이 들어올 것”이라며 순자를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과 영철은 영숙을 두고 본격 ‘로맨스 전쟁’을 벌였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 굴욕을 겪었던 상철은 영숙을 슬쩍 불러내 ‘고독정식’을 먹으며 영숙을 위해 쓴 손편지를 전해줬다. 특히 그는 ‘솔로나라 6번지’에서 유독 추위를 타는 영숙을 지켜보며 쓴 ‘핫팩 많이 준비했어요’라는 문구로 영숙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영숙은 상철의 정성스런 편지에 마음이 흔들려, “(호감도) 1,2 순위가 바뀐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밝혔다.
 
이에 질세라 영철은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장미꽃과 커피를 준비해 영숙에게 선물했다. 하지만 영숙은 다른 솔로녀들의 부러움의 눈빛에도 불구하고, “이런 건 어제 했었어야지”라고 꼬집었다. 뒤이어 특단의 교통정리에 나선 제작진의 긴급 호출이 예고편으로 공개됐고, ‘혼돈의 카오스’에 접어든 6기 로맨스 향방에 더더욱 궁금증이 쏠렸다.
 
시청자들은 “6기 인기남녀 영수-옥순, 이대로 결혼각인가요?”, “영철-영숙-상철 삼각관계, 완전 꿀잼입니다. 과연 러브 위너는 누구?”, “정숙의 과감한 선택과 용기 칭찬해요! 영식님 마음이 변치 않아서 두 사람이 다시 잘 되셨으면”, “영자의 눈물에 공감가고 짠했네요, 설마 다음 주 옥순-영호-영자 삼각관계 되는 건 아니겠죠?” 등 역대급 과몰입 반응을 보였다.
 
6기들의 상상초월 ‘숨멎’ 로맨스는 오는 9일(수) 밤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이어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NQQ,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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