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여인의 키스' 윌리엄 허트 별세
일간스포츠

입력 2022.03.14 16:20

김선우 기자
'거미 여인의 키스'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미국 배우 고(故) 윌리엄 허트가 별세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허트의 아들은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아들은 "아버지가 72번째 생일을 일주일 앞둔 2022년 3월 13일 세상을 떠나 가족들은 비통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1950년생인 윌리엄 허트는 1972년 연기 학교인 줄리어드스쿨에 들어갔다. 이후 영화 '상태 개조(1980)'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후 '새로운 탄생', '고르키 파크'등에 출연했다. 1985년 '거미 여인의 키스'로는 배우 인생 전성기를 맞았다.
 
이 작품으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물론, 이듬해 미국 아카데키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도 수상했다. 지난 2008년에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썬더볼트 로스 장군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위도우' 등 다수의 마블 영화에 출연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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