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더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 강력하게 레벨업 된 소닉과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 만큼이나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인다. 도시의 악당들을 물리치며 지구를 지키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 앞에 천재 악당 로보트닉이 다시 나타난 것.
1편에서 소닉과 대결에서 패하고 버섯 행성으로 쫓겨났던 로보트닉이 소닉을 향한 복수를 위해 너클즈와 함께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하는 테일즈의 귀여운 존재감이 팬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하늘을 나는 꼬리를 가진 테일즈는 탁월한 비행실력으로 소닉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나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이다. 빠른 스피드의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그에 대적하는 강력한 펀치 파워를 가진 너클즈가 설원 속에서 벌이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최강 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로보트닉이 신비의 에메랄드를 통해 압도적 규모의 로봇까지 총동원하는 등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액션으로 초특급 어드벤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다채로운 활약 또한 눈길을 끈다. 파격적인 비주얼의 천재 악당 로보트닉 역할의 짐 캐리는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분노의 질주: 홉스&쇼',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이드리스 엘바가 소닉의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초특급 히어로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낸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소닉의 매력적인 인간 친구 톰 역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영화는 4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