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ADHD(주의력결핍행동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18일 오전 10시 게임문화재단 유튜브에서 ‘게임이 교실을 깨우다! - 게임을 통한 학업 성취도 증진 효과 연구발표회 및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게임을 활용한 교육 콘텐트가 어떤 효과가 있고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민철 대구진월초등학교 교사와 한덕현 중앙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이양환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최정하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최상권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행사는 하태경 의원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이 공동 후원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