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은 지난 17일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 라면 먹방 영상 하나 올렸다. 약 2분짜리 짧은 영상에서 그는 남편이 직접 요리해 준 라면을 소개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순식간에 라면 한 그릇을 해치워 '먹방 새싹'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라면을 끓여준 우효광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고마움을 표했다.
라면을 싹싹 비운 추자현은 “매번 여러분에게 어떻게 하면 예뻐지는지, 피부, 몸매 관리, 다이어트 등은 어떻게 하는지 얘기했었는데 내가 나빴다. 여러분에게 스트레스를 줬었다. 인생은 잘 먹고 행복하면 그걸로 오케이!"라며 환히 웃었다. 우효광은 영상에는 얼굴을 내비치지는 않고 목소리로만 함께 했다.
한편 우효광은 지난해 7월 중국 활동 중에, 차 안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륜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 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