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트레져헌터, 디지털 동맹 맺었다… 업무협약 체결
일간스포츠

입력 2022.03.22 15:54

정진영 기자
IHQ 박종진(왼쪽) 총괄사장과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 사진=IHQ 제공

IHQ 박종진(왼쪽) 총괄사장과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 사진=IHQ 제공

글로벌 미디어그룹 IHQ와 국내 MCN 산업을 선도하는 트레져헌터가 손을 잡았다.  

 
IHQ는 트레져헌터와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종진 IHQ 총괄사장과, 송재룡트레져헌터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 일 열렸다. 양사는 향후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콘텐츠 수급·유통, 콘텐츠 및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홍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등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IHQ는 KH그룹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다.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총 4 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음 달 신개념 모바일 OTT ‘바바요’(babayo)의 론칭도 앞두고 있다. 바바요에는 예능과 생활정보 등 다채로운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가 대거 신규 편성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트레져헌터는 33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누적 조회 수 290억 뷰를 기록한 국내 최고 수준의 MCN 기업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기획, 굿즈 제작, 팬덤 커뮤니티 기반의 사업 등 MCN 3.0 모델을 본격적으로 시현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IHQ의 검증된 제작 시스템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가 트레져헌터의 참신한 크리에이터 및 기획력과 결합한다면 양사는 OTT와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컨텐츠 업계의 관심이 플랫폼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IHQ와 트레져헌터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해 빠르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HQ와 트레져헌터는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과 수급·유통, 나아가 투자와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실무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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