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몰입도 높인 '뇌섹남' 활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2.03.24 08:01

황소영 기자
아스트로 문빈

아스트로 문빈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진정성 가득한 '리액션 요정'으로 활약했다.    

 
문빈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에서 막강한 MZ 세대 판정 요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문빈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면서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맞춤형 게스트로 활약했다.  
 
먼저 문빈은 첫 번째 이야기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레슬리 하워드 에피소드를 포함한 각기 다른 주제에 깊게 감정 이입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까지 책임졌다. 특히 이야기 속 벌어진 참사에 대해 "저였다면 희생부터 막을 것"이라고 뚜렷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극적인 이야기의 반전에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감초 같은 역할을 했다. 문빈의 집중력 덕분에 시청자들도 더욱 흡입력 있게 방송에 빠져들 수 있었다.  
 
문빈의 날카로운 추리 역시 빛을 발했다. 실제로 영화 마니아라는 문빈은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의 추측을 펼쳐 놓으면서 이야기의 힘을 더했다. 그는 미국 한 국민 영웅의 보험금 사건을 두고 "최근에도 자주 발생하는 범죄"라면서 시사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고, 가브리엘 샤넬의 잠옷을 입은 스타가 퀴즈로 나오자 바로 "당대 최고의 스타인 마릴린 먼로"라 외쳐 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문빈은 가브리엘 샤넬의 기밀문서를 보고 실제 활동명과 철자가 다른 것을 빠르게 캐치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에피소드가 진행될 때마다 관련 분야에 대한 깨알 지식을 드러내며 기존 MC들을 놀라게 했다.  
 
문빈은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했다. 앞서 스스로 "(추론을 할 수 있는) 미제 사건을 더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문빈의 명철한 추리 활약에 보는 즐거움이 더욱 커졌다.
 
현재 문빈은 아스트로 윤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서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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