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 '내 생에 첫 커플 타투 feat. 남친 유체이탈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한예슬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타투를 하러 왔다"며 남자친구와 함께 타투 샵을 간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새해에는 항상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고, 내게 '새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가 있다"며 커플 타투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
총 3가지 도안을 먼저 받은 그는 최종적으로 'Rebirth'라는 레터링 타투를 하기로 했다. 타투이 위치는 팔 안쪽으로 정했다. 한예슬은 "이번 커플 타투가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가깝게 느껴지고 자주 볼 수 있는 위치에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미 온몸에 타투가 거의 그려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 타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다"면서도, 남자친구를 보면서 "아직 할 수 있는 자리가 많다"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먼저, 팔 안쪽에 커플 타투를 새겼다. 타투를 마친 한예슬은 "누가 '둘이 사귀어요?'라고 물으면 (팔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며 흡족해했다.
나아가 그는 "항상 커플 타투 해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해봤다는 게 믿기지 않겠지만 인생 첫 커플 타투가 맞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전격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