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린이 울릉도를 찾았다.
아이린은 최근 보고플레이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대출왕’을 통해 대한민국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대출왕’은 ‘대리출근왕’의 준말이다. 휴일 또는 주말 없이 일하는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신해 대리 출근해 주는 착한 콘텐트로 유명하다.
아이린은 사계절 멀미 없이 편안한 울릉도 뱃길을 열어주는 ‘울릉크루즈’에서 일하게 됐다. 평소 사랑스러움과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아이린인 만큼 울릉크루즈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아이린이 크루즈 직원으로 대리 출근한 ‘대출왕’ 울릉도 편은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크루즈 편 이외에도 울릉도 초등학생들에게 축구와 독도의 역사를 가르치는 콘텐트도 곧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