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양' 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04 19:03

김선우 기자
'애프터 양'을 전주에서 만난다. 
 
'파친코' 연출을 맡은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콜린 파렐의 주연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애프터 양'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애프터 양'은 A.I. '양'이 작동을 멈추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미국 작가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원작 'Saying Goodbye to Yang(양과의 안녕)'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공동 연출로 이름을 알린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의 '콜럼버스'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영화다. 콜린 파렐이 아버지 ‘제이크’ 역을 맡았고,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H. 민이 ‘양’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애프터 양'을 “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화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애프터 양'은 '미나리' 제작사 A24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올해 열린 제37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음악에는 일본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참여했다.
 
'애프터 양'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프리미어 상영 후, 상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