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VS 추자현 사이 흐르는 싸늘한 냉기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05 15:36

황소영 기자
'그린마더스클럽'

'그린마더스클럽'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이 '신입맘'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JTBC 새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이 내일(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입맘 이요원(이은표)과 타이거맘 추자현(변춘희)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갈등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잡아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요원과 추자현의 사뭇 다른 태도가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추자현 앞에 아들과 함께 고개를 푹 숙인 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요원의 모습에서 사고가 벌어졌음을 짐작케 하는 바. 교육특구인 상위동에 입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한 이요원에게 닥친 시련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잔뜩 예민해진 추자현의 표정이 살벌함을 자아낸다. 이요원을 뚫어버릴 것처럼 날선 눈매가 그녀의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대변하고 있는 것. 신입맘인 이요원을 대하는 추자현의 태도에서 초등 커뮤니티의 실세 타이거맘의 위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둘 사이의 대비를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게다가 이요원과 추자현은 자녀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며 이웃사촌이라는 점 외에 180도 다른 삶을 살아왔다. 특히 상위동의 치열한 교육열을 낯설어하는 이요원과 자식들을 위한 엘리트 코스를 미리 다 짜놓은 추자현, 두 사람은 교육관에 있어 더더욱 상반된 가치관을 지녀 충돌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
 
이에 이요원과 추자현의 관계에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들로 엮인 엄마들이니만큼 사건의 발단도 아이들로부터 시작됐을 터. 아이가 관련된 일이라면 그 어느 일보다 화력이 센 상위동에서 아이를 낀 엄마들의 갈등은 어떤 양상으로 번질지 첫 방송 시청을 향한 구미를 당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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