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D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DG엔터테인먼트는윤지성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윤지성은 새 소속사에서 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D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를 맞게 돼 기쁘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그룹 워너원 최종 멤버로 선발돼 활동했다. 팀 활동 종료 이후인 2019년 2월부터는 솔로 가수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폭 넓게 활약하고 있다.
약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윤지성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