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 외국인 공격수 코스타 합류…ACL로 데뷔 준비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09 14:34

마크 코스타.

마크 코스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헝가리 출신 공격수 마크 코스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헝가리 출신 공격수 마크 코스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새 외국인 스트라이커 마크 코스타(26·헝가리)가 선수단에 합류해 데뷔전을 치를 채비를 하고 있다.

9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코스타는 지난 4일 입국해 이튿날 울산 선수단에 합류했다.

코스타는 현재 시차 적응과 함께 개인 훈련 중으로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통해 울산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다.

지난해 K리그1 2위로 올해 ACL을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울산은 지난달 포트(태국)를 3-0으로 눌러 2017년부터 6년 연속 대회 조별리그에 나서게 됐다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FC(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함께 I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I조 조별리그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에서 개최된다.

울산에서 등번호 99번을 달고 뛸 코스타는 헝가리 1부리그 절러에게르세기 소속으로 2021-2022시즌 25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던 선수다.

21세 이하(U-21) 등 헝가리 연령별 대표팀에 여러 차례 뽑힌 코스타는 18세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 프로 데뷔했고, 헝가리 2부 키슈바르더, 1부 메죄쾨베슈드, 우이페슈트 등에서 활약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오나르도 등의 활약으로 올 시즌 K리그1에서 유일하게 개막 이후 무패(6승 2무)로 선두를 질주 중인 울산은 코스타의 가세로 더욱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울산 선수단은 10일 오후 태국으로 떠나 지난해 일본 J1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가와사키와 15일 ACL I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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