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박보검과 한강 러닝 중 배우 윤세아와 우연히 만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한강 나가서 달리면 쉽게 만날수 있는 연예인 2호 배우 윤세아님"이라며 "1호는 나 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보검이와 달리다가 우연히 만나서 서로 너무 반갑게 인사하고 우리는 우리 갈길을 감"이라며 "아직 이름 못정한 러닝 크루, 한강에서 우연히 만날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세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뜀박질 중 진짜 깜짝이야! 션 형님과 박보검 배우님을 만나 인사했다"며 "연기처럼 사라지는 두 분의 뒤꽁무니에 bye. 그리고 박수! 아 강철 같은 체력과 정신력 존경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