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라떼9' MC 나선 김구라, "아들 김동현 귀가 좀 열리지 않을까..."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13 09:07



오는 4월 20일(수)에 첫 방송을 앞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의 단독 MC 김구라가 프로그램에 임한 소감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동시 방송하는 ‘김구라의 라떼9’(LG유플러스·채널S 공동 제작)는 연예계 최강 입담꾼이자 ‘잡학털기’의 대가인 김구라가 매주 핫한 이슈를 선정해 놀라운 비하인드 토크와 라떼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정치 평론은 물론, 음악, 스포츠, 연예, 가십 등 다양한 주제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온 ‘대한민국 구라의 최강자’ 김구라가 단독 MC로 나선 만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구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랭킹쇼를 맡은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평소 정보성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워낙 많은 프로그램을 해왔지만 가장 효율성 있는 게 영상을 보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짧은 시간에 정보와 재미적 요소를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의 예능쇼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와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스갯소리긴 한데, 가끔 녹화하다 보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걸리적거릴 때가 있다(웃음).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다 보니, 스포츠, 문화, 정치, 경제 등 다방면으로 두루 아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랭킹쇼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청률 공약도 내세웠다. 그는 “더라이프와 채널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만약 시청률 1%가 넘는다면 시청자 여러분들이 원하는 특정 장소에 가서 녹화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향후 ‘김구라의 라떼9’는 화제의 인물 혹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매회 게스트로 섭외해 풍성한 랭킹쇼를 꾸밀 예정. 이와 관련해, 전문가와 연예인 중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구라는 “많은 전문가 분들이 있는데 생각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고민이다. 전문가 분들이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 되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은 MZ 세대인 저희 아들(김동현, MC그리)이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제가 아들과 대화하면 ‘아빠 또 옛날 얘기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들려준다면 아들의 귀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며 세대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의 라떼9’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그는 “제가 우리 세대에서 중간에 속하는 것 같다. 이른바 ‘낀 세대’다. 옛날에 어려웠던 시절도 겪고 풍요로움도 느껴봤다. 20~30년 동안 시대가 비약적으로 바뀐 걸 몸소 경험한 세대다. 하나의 예로, 처음 방송했을 땐 삐삐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5G 휴대폰을 쓰지 않나. 격동의 시대를 살아오며 경험해온 저만의 이야기를 방송에 녹여내는 한편, 다시 열심히 공부해서 시청자분들께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구라의 첫 단독 랭킹쇼인 ‘김구라의 라떼9’는 오는 4월 20일(수) 오후 8시 더라이프와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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