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첫 번째 영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가 20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두고 보이스 러브레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이스 러브레터 영상은 영화에 실린 세븐틴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인터뷰 중 일부를 담아낸 것으로,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팬덤 캐럿을 향한 세븐틴 멤버들의 진심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세븐틴의 총괄 리더이자 힙합팀 리더인 에스쿱스는 “영화관에서 저희 모습을 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오직 캐럿만을 위해 준비한 영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가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퍼포먼스팀 리더인 호시는 “지금 내 마음을 가장 담을 수 있는 말이 ‘고맙다’라는 말밖에 없어서 ‘고맙다’라고 말해주고 싶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보컬팀 리더인 우지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여러분이 만든 음악 때문에 본인이 살아갈 힘을 얻었다’라고. 시간이 계속 지나다 보니까 제가 반대로 캐럿들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더라고요”라는 담담한 고백으로 감동을 예고했다.
각 유닛별 리더의 코멘트 이후에는 “세븐틴에게 캐럿이란?”이라는 질문에 고민하며 손글씨로 답하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비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3명의 멤버가 써 내려간 ‘캐럿의 의미’는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는 매 앨범마다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 무대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13인 멤버들의 속마음 인터뷰, 다채로운 비하인드 등이 담긴 무비 러브레터이다. 지난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콘서트 ‘POWER OF LOVE’의 실황 무대를 극장 버전으로 재구성했으며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13인 멤버들의 인터뷰와 비하인드를 더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는 일반 2D 상영관을 비롯해 ScreenX, 4DX, 4DX Screen관까지 특별관에서 역시 만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공식 응원봉인 캐럿봉과 함께하는 ‘캐럿봉 상영회’, 세븐틴과 캐럿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짜에 상영 시간을 맞춘 ‘기념일 상영회’, 관람객을 위해 준비한 특전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는 오는 20일 한국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등 전 세계에서 개봉하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