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뚱' 문세윤이 약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문세윤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쑥맥'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부끄뚱’ 문세윤의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문세윤이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핑크빛 색감의 이미지는 화사한 무드를 자아내며 지난해 8월 발매됐던 문세윤(부끄뚱)의 데뷔곡 ‘은근히 낯가려요’를 떠올리게 했다.
여기에 신곡 제목인 ‘쑥맥’과 발매 일자가 함께 표기돼 문세윤(부끄뚱)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쑥맥’ 피처링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이름이 가려져 있어 누가 문세윤과 호흡을 맞췄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문세윤(부끄뚱)은 지난해 8월 ‘은근히 낯가려요’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함께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장악했고, 주요 음원 최신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데뷔 곡 이후 8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문세윤(부끄뚱)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